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넷플릭스 서비스는 199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렌탈 비디오 사업에서 DVD를 거쳐 지금은 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총 4200만 개의 동영상으로 2017년 7월 현재 스트리밍 가입자 수가 전 세계 1억 명을 넘어 2018년 3분기 기준 1억3천7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만 6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일부 유럽 국가, 한국, 일본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미국과 유럽에서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1위이며, 2019년 기준 세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에서 넷플릭스가 프라임타임 인터넷 트래픽의 3분의 1을 사용한다고 CNN이 보도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마치 방송 산업의 역사를 바꾸는 것 같습니다. 당시 5.67달러였던 것에 비해 2009년부터 9년간, 2018년 2월 현재 278.52달러의 인상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와 함께 스트리밍 붐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코드 커팅'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데, 미국 내 케이블TV 가입자 수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미디어 산업에서 블루레이와 다른 물리적 기록 매체의 협소함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NBC, ABC, CBS, 폭스 등 지상파 방송사가 주도하는 미국 텔레비전 역사상 제1의 물결, CNN, MTV, HBO, ESPN 등 케이블 채널이 주도하는 제2의 물결에 이어 OTT 서비스가 주도하는 제3의 물결의 상징으로, 사실상 시장의 힘을 가장 많이 바꾼 회사입니다..21세기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라는 이름은 인터넷(NET)과 영화(flicks)에서 유래했습니다.  2007년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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