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이란?

잡식 / / 2020. 9. 25. 17:05

천문학이란?

우주의 구조, 천체의 생성과 진화, 천체의 역학적 운동, 거리ㆍ광도ㆍ표면 온도ㆍ질량ㆍ나이 등 천체의 기본 물리량 따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대 천문학은 주로 위치 천문학 · 천체 역학 · 천체 물리학 세 가지 분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천문학은 자연 과학으로 가장 먼저 고대부터 발달 한 학문으로, 선사 시대 의 문화는 고대 이집트 의 기념비와 누비아 피라미드 등의 천문 유산 을 남겼습니다.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문명에서도 바빌로니아 와 고대 그리스 , 고대 중국 과 고대 인도 등 그리고 이란 과 마야 문명 등에서도 밤하늘의 세심한 관찰이 이루어졌습니다.

 

현대 천문학은 천체의 위치와 인간계의 사건에 관련이 있다는 주장을 기반으로하는 신념 체계인데 점성술 (astrology) 혼동하지 않도록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같은 기원에서 발달했지만 현대에 들어서 점성술과, 천문학은 완전히 다른것입니다. 또한 현대에서 천문 현상에 대해 천문학적 논할 때는 당연히 점성술은 배제해야하지만, 학문으로서17 세기 무렵까지 천문학사 연구 때 에는 점성술과 천문학의 관계도함께 연구를 해야합니다.

 

 

전통적 천문학이 관측을 바탕으로 한 현상과학적 성격이 강했다면, 현대의 천문학은 보편적 이론 체계라고 할 수 있는 물리학 이론을 이용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주의 기본 구성단위 중에 하나인 별(항성)의 생성과 진화를 논리(logic)적으로 이해하려면 핵물리학 지식이 필요하고, 우주의 생성과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상대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현대 천문학은 관측적(Astronomy) 데이터를 논리(logy)적으로 설명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천문 현상을 물리학 이론을 이용하여 예측하는 천체물리학이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적어도 현대 천문학은Astrology(astro+logy)로 불러야 현실과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Astrophysics이라는 용어가 진정한 Astrology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천문학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Astrology라는 용어는 점성술에 사용하게하였고, 현재 천문학은 보통 Astronomy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천문학은 연구대상에 따라

지구와 상호작용하는 우주 물질, 현상에 대해 연구하는 우주환경과학, 행성, 행성계를 연구하는 행성과학 ,태양, 태양계를 연구하는 태양천문학 , 우리 태양계 밖의 항성계를 연구하는 항성천문학 , 우리은하 및 성간물질을 연구하는 우리은하천문학
외부은하를 연구하는 외부은하천문학 , 그리고 우주의 모형, 생성, 진화를 연구하는 우주론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잡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는 어떤기업일까?  (0) 2020.10.03
지구과학 이란뭘까?  (0) 2020.09.29
커피란? 커피효능  (0) 2020.09.28
지질학이란?  (0) 2020.09.26
difference between vaccines and drugs  (0) 2020.09.2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